민주당 정치인들, 11월 선거 유권자 확보키 위해 최저 임금 인상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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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치인들은 11월 선거에 앞서 다수의 유권자를 확보하기 위해 연방기준의 최저 임금인상을 촉구하는 캠페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7개 주 입법부는 올해 최저 임금을 인상했으며 현재 6개 주의회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유사한 법안들을 상정중이다. 이들은 국회가 지난 1997년 연방기준의 시간당 최저 임금을 5달러 15센트로 인상시킨 이후 처음으로 법안 상정 및 투표 의안제출안 등을 통해 최저 임금 인상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아리조나, 네바다, 오하이오, 미주리, 몬타나, 콜로라드 등지의 유권자들은 올 11월 선거에서 시간당 최저 임금을 6달러 15센트로 인상할 것인지에 대해 투표하게 될 것이다. 일부 정치 분석가들은 지난 2004년 선거에서 동성결혼 금지 법안에 대해 보수 유권자들이 선거참여가 큰 영향을 미쳤던 것처럼, 최저 임금 책정법안에도 많은 유권자들의 참여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시간주는 지난 3월 향후 2년동안 최저 임금을 7달러 40센트로 인상한 바 있으나 미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간제 근로자들의 2.5%에 해당하는 190만명이 시간당 5달러 15센트 혹은 이보다 더 적은 액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메릴랜드, 로드 아일랜드, 아칸사스, 메인 등 21개 주의 최저 임금은 5달러 15센트 혹은 그 이상이며, 뉴욕은 6달러 75센트, 뉴저지는 6달러 15센트이다. 연방기준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산타페로 9달러 50센트, 샌프란시스코는 8달러 50센트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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