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없는 직업’ 트럭운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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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렸던 경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애틀랜타를 비롯해 미주 전역의 트럭 운송업체들이 기지개를 피며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상업용 차량 운전인원을 대거 채용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상업용차량운전사교육협회(CVTA)에 따르면 미주 전역에서 상업용 차량 운전업무와 관련 매년 1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고 지난해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CVTA 마이클 오코넬 홍보담당자는 “CVTA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매년 4만5000-5만명의 학생들이 상업용 차량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해 학원으로 몰리고 있다”며, “CVTA 멤버 학원들은 학생수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CVTA에 등록된 상업용 차량 운전면허 학원들은 49개로 약 180여개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고 CVTA는 협회에 문의하는 사람들에게 학원 또는 상업용 차량 운전인원을 채용하는 회사에 연결해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회사들의 경제 활동이 활기를 띠면서 상업용 차량 운전인원 채용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분석하며 “여성들도 꾸준히 증가해 CVTA 멤버 학원에 등록한 여성 지원자들은 전체의 6-10%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상업용 차량 운전면허는 훈련 후 필기와 실기 시험에 합격하면 취득할 수 있고, 미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에 한해 가능하다. CVTA는 ‘최소 160시간 훈련 받을 것’을 추천하며 “많은 회사들이 훈련비를 대신 내주기도 해 등록 전 학원 측에 이를 확인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미국트럭운전사협회(American Trucking Association)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내 트럭 운전사들의 평균 연봉은 약 4만1000달러이고, 초봉은 약 3만8000에서 4만달러이다.

오코넬 홍보 담당자는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들은 부지런 하다는 인식 때문에 회사들이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파트타임 또는 풀타임 상업용 차량 운전 인원 채용은 CVTA나 각종 회사 홈페이지, 구인구직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김효진기자 hj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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