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상 의식했나…트럼프 ‘짝퉁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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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한 위조상품 유통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명령하며 ‘짝퉁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미국 정부는 워싱턴DC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과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전 세계 위조상품의 주요 생산기지가 중국인데다 양국 무역협상에서 지식재산권 침해 문제가 주요 의제로 거론되는 만큼 이번 조치가 ‘대중(對中) 압박용’ 카드일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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