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지역 규모 8.2 빅원 발생 경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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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밤 멕시코의 규모 8.1의 강진에 이어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는 남가주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해안 전역도 규모 8.2 이상의 빅원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면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질 학자들에 따르면, 태평양판이 북아메리칸판의 북서부 방향으로 이동함에 따라 판의 충돌 과정에서 보통 100년에 한 번씩 지진이 발생한다. 하지만 1857년 7.9 대형규모의 남가주 샌안드레아스 지진대 이후 150년간 큰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지진이 발생한다면 샌안드레아스 단층에 300마일 이내에 피해가 발생하는데, 이는 서부의 대도시인 로스엔젤레스, 리버사이드, 산타 바바라 등의 주요 지역이 포함된다. 또한 최근 남가주 지역 내 지진 단층간의 연결로 강진 시 위험이 30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더욱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환태평양조산대에서는 올해들어서 강도가 높은 지진이 수차례 이어지고있다. 필리핀 남부에서 규모 6.5의 강진, 칠레 태평양연안에서 규모 7.1의 지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남부에서 규모 6.5의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잇달았다.

이번 분석에 대해 전문가들은 남가주 일대의 빅원에 대비해 3일동안 먹을 수 있는 식량, 식수, 비상약품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헤이코리안

 

 

(사진출처: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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